우분투 8.04 Hardy Heron 설치 완료!!

비스타도 나름 맘에 들지만...
예전부터 리눅스를 써보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기회를 가져보지 못하다가..
어찌저찌 하다..우분투에 완전히 끌리게 되어 결국 내가 사랑하는 노트북에
비스타와 함께 멀티로 우분투를 깔아보았다.

우분투용 파티션까지 쪼개가며 설치를 시작.
설치야 뭐..인터넷 검색을 통해 여러 블로그를 돌아다니며 한 덕에 어려움 없이
설치를 했다. 사실 우분투 설치가 XP나 비스타만큼 쉽다.

바로 요놈이 우분투 8.04 Hardy Heron 인데...오...
너무 좋다...아주 좋아...드라이버도 알아서 다 잡아주고...

무엇보다 이 녀석이 끌린 이유는 바로 탱글탱글 거리는 창과 데탑이 빙글빙글 도는 큐브때문이였는데..

바로 이것이다!!!
위에 탱글이는 너무 탱글탱글한 상태에서 찍었더니....사진빨이 잘 안받았다...ㅡㅡ;

아직 리눅스란 운영체제에 익숙하지 않아 더욱 놀아봐야 하겠지만...
첫인상은 매우 좋다!이다!

다만...도시바 노트북의 문제인지 아님 우분투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소리가 무슨 목구멍에서 나오다 만 소리처럼 작다...
특히 영화를 볼 때 아주 심각한데...노트북 스피커로는 못볼 정도이다...ㅡㅡ;
비스타는 나의 하만 카돈 스피커가 짱짱하게 내뿜어줬는데...ㅠㅠ

여하튼 앞으로 비스타 쓸 일이 점점 줄어들듯 하다~~~

그나저나....이 한국 웹사이트들아!!!!! 표준 좀 지키자 우리...
Active X로 도배를 해놓으니..이게 무슨 되질 않아....완전 MS종속국이야...IT 환경마저...

Wo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