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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대다 끄적이다.
우리가 보통 사람들과 인연을 맺고 사는데 있어 언제나 갈등이 존재한다. 그리고 그 갈등을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가가 바로 인연이란 카르마를 극복하는 핵심이 된다. 그래서 그려본 도표인데 이것은 그냥 내 관념에서 나온 것이니 옳다고 주장할 생각도 없거니와 헛점투성임을 인정한다. 일단은 총 4단계로 나누어봤고, A와 B는 각각 다른 사람을 뜻한다. 그리고 선(line)은 각자의 의견이라 해도 좋고 성격이라 해도 좋고 고집이라 해도 좋고, 에고(ego)라 불러도 좋다. 난 에고선이라고 부르겠다. 그리고 이 에고선(ego line)의 각 끝에는 마음과 생각(관념 혹은 이성)이 있다. 우리의 성격을 형성시키는 것에는 크게 이렇게 두가지가 있다고 판단해서이다. A와 B의 관계는 우리가 관계를 맺는 모든사람이 될수도 ..
다들 긍정적으로 살라고 한다. 언제나 긍정적인 마인드로 모든것을 임하라고 한다. 부정적인 기운을 버리고 긍정적으로만 생각하라고 한다. 긍정과 부정의 기준은 무엇이며 과연 이 기준은 누가 나눌까? 긍정과 부정의 기준은 바로 '나' 이며, 그 기준 역시 내가 나눈다. 긍정은 좋다. 부정은 나쁘다. 이 좋고 나쁨을 나누는 기준은 철저하게 '내'가 된다.WoonG
이런 기사를 하나 봤다. 요즘 아이들, 20년 전보다 창의력 부족요즘 아이들이 20년 전보다 창의력이 부족하다고 믿지는 않는다. 다만 창의력을 발휘할 기회가 줄어들고 그것이 고착화되는 것이겠지. 이 기사에서 부시가 행한 No Child Left Behind를 예로 들었다. No Child Left Behind란 낙오하는 학생없이 모든 학생을 일정수준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교육정책이다. 취지는 좋다. 언뜻 보면 핀란드의 교육방침과 흡사해 보이기도 한다. 그런데 기사에서는 이것이 오히려 학생들의 창의력에는 독이 되었다고 비판한다. 맞는 얘기다. No Child Left Behind의 취지자체는 좋았으나, 그 목표와 방향이 전혀 효율적이지 않았다고 보는 것이다. 이것이 단순히 미국의 얘기일까? 전혀 아니다. ..
애초에 선업과 악업이란 없었다. 업은 그냥 업 그 자체이지, 절대적인 기준의 선업과 악업은 없는 것이였구나. 어디까지나 상대적인것이다. 내가 생각하는 선이 어떤이에게는 악이 될수도 있으니... 그러니 업을 청산한다는 의미는 말 그대로 선업이니 악업이니를 따지는게 아닌, 내가 한 행동에 대해 내 스스로가 책임을 지고 그것을 없음으로 만드는 것이였구나. 갚는 것이다. 갚아야 할 업이란 내가 온전한 내가 아닌 세상 속의 나로서, 내가 결정하고 행하는 행동에 의도가 들어가 있다란 얘기다. 이 행동에는 긍정(선)과 부정(악)이 동시에 들어가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다시 나에게 돌아오거나 스스로 되갚아야 함을 의미한다. 내가 선택하고 결정한 한가지 행동은 비록 세상적으로 혹은 사회적으로 선으로 보일지 몰라도,..
평범함이란 획일화가 만든 함정이다.세상을 보면 그 어느 누구도 같은 사람이 없다. 대체 누가 평범하단 말인가? 그러니 나는 특별하고 당신도 특별하다. 그러니 나도 귀하고 당신도 귀하다. '다름'을 인정할 때 '포용'이 생기고, '결국 같음'을 이해하게 된다. WoonG
View from Spencer Trail of Lee's Ferry and the Vermilion Cliffs by Al_HikesAZ 강에 사는 물고기가 강의 흐름을 보기 위해 강에서 나올 때 죽을 듯 고통스러운 것처럼 물고기는 강의 프레임을 벗어나기 힘들다. 하지만 이것도 결국 강에서 내가 나를 규정하며 이 프레임 속에 자신을 가뒀기 때문이다. 흐름을 보려면 벗어나야 하고 그 과정은 고통을 수반한다. WoonG
Potential Shopping Queen? by Cougar-Studio 우리의 아이들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그렇게 바라보고 그렇게 생각하는 마음이 문제인것이다. 우리의 아이들끼리 비교하여 못하는 것을 부각시킬 것이 아니라... 아이들 개인적으로 잘하는 것을 찾아서 더 잘 할수 있도록 독려해야 할 것이다. 얘는 왜 못할까? 를 걱정할 것이 아니라... 얘는 뭘 잘할까? 를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얘는 왜 이걸 싫어할까? 를 걱정할 것이 아니라... 얘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일까? 를 생각해봐야 할것이다. 낙오자가 되면 안된다고 겁을 줄 것이 아니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줘야 할 것이다. 아이들이 부족하거나 모자른 것이 아니라... 그렇다고 생각하고 단정지어 버리는 우리가 문제인 것이다. W..
"See, told ya, he's late again!" by linh.ngân 말이란 공허하다... 가슴에 전달되지 않으면... 가슴으로 느끼지 않으면... 가슴으로 깨닫지 않으면... 그저 뇌에 전달되는 소리에 불과하다...
요즘 동생과 자주 오고가는 화두 중 하나가 바로 RAW란 단어다. Raw란 ‘생’, ‘날의’ 란 뜻인데 결국 ‘가공하지 않은 있는 그대로’란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이 단어는 사진에서도 발견되는 단어인데 일단 raw로 찍는다라는 얘기는 그 어떤 압축(compression)이나 보정없이 사진의 모든 detail을 그대로 살려둔다라는 의미로 보인다.사람에게도 이 raw란 단어를 대입해 볼 수 있는데, 어떤 사람의 캐릭터를 설명할 때 raw하다라고 표현될수도 있다. 주위에 raw한 성격을 가진 친구들이 있다. 그렇다고 이 친구들의 성격이 닮았다라는 것은 아니다. 각자 다른 성향을 가지고 있지만 그 성향의 바탕에는 rawness가 깔려있다라고 보여지는 것이다.Raw를 거론한 이유는 어제 잠시 생각해본 위선이라는 ..
내가 글을 끄적이는 이유는 특별하지 않다. 그저 내가 가지고 있는 생각을 정리하기 위한 도구일뿐이다. 사람의 뇌용량이 무한대라는(정말?) 주장도 있지만 현재의 처리능력은 제한되어 있다. 처리능력을 공정(process)를 바꿔 향상시킬수도 있지만...일단은 현재의 처리능력에 맞게 뇌를 비우는 작업이 필요하다. 내가 알고 있는 정보와 그러한 정보들을 바탕으로 형성된 생각들의 정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그래서 끄적여본다. 역시 생각을 말로 표현해 낸다라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렇기에 자신을 글로 표현해내는 작가, 음악으로 표현해내는 음악가, 그림으로 표현해내는 미술가 등등의 아티스트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짝짝짝!!! 결국 모든 사람들이 아티스티니까…. WoonG
Marshmallow Tug of War by atran.photography 주위를 봐도 그렇고 나 자신도 그렇고, 우리는 사랑한다고 하는 사람들과 줄다리기를 한다. 줄을 붙잡고 놔줬다 잡았다 하면서 '힘겨루기'를 한다. 여기서 많은 갈등을 빚으며 또 많은 에너지를 소모한다.재밌는 사실은 많은 사람들은 이 줄다리기를 시합을 할때 어떻게 상대방을 내 쪽으로 더 끌고 올수 있을까, 즉 내가 더 컨트롤 할 수 있을까에 몰두하게 된다. 본인들이 잡고 있는 줄의 본질부터 생각하지 않고 말이다.줄이란 소유, 조건, 집착, 구원, 사랑이라고 믿고 싶은 가짜사랑 등등의 결국은 '에고(Ego)'의 집합이다. 나의 에고와 상대방의 에고가 섞이고 꼬이면서 줄이 만들어지게 된다. 밧줄은 더욱 꼬일수록 더욱 단단해지는 특성을..
아침부터 어이없는 기사 하나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잉카인터넷 정영석 팀장, 전자ㆍIT산업발전 유공자 표창 기사 내용인즉슨 잉카인터넷에서 만든 nProtect KeyCrypt라는 멀티브라우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에게 대한민국의 정보보안 수준을 향상시키고 웹표준화에 기여해서 표창을 수여했다라는 이야기입니다. 우선 이 nProtech KeyCrypt라는 녀석은 이미 대한민국에서 인터넷뱅킹을 한번이라도 하신분들은 적어도 한번은 경험해보았거나 여전히 컴퓨터에 깔려있기에 너무나 익숙한 프로그램입니다. 아니...금융권에 접속하면 '저절로' 설치되는 프로그램이기에 모르시는 분들도 상당수 계실듯 합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키보드 해킹방지 프로그램인데 이녀석은 Active X로 돌아갑니다. Active X....참 지긋지긋한..
이번에 농수산물 홈쇼핑을 통해 네비게이션 하나를 구입했습니다. 저는 워낙 쇼핑에 취미가 없는지라 인터넷에서 쇼핑한번 하려고 해도 항상 곤욕을 치르곤 합니다. 도둑질도 해본놈이 잘한다고 쇼핑에 대한 기초안목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쇼핑을 많이 해보신분들은 당연히 알고 계실 내용이지만 혹시나 저같은 실수를 안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포스트 해봅니다. 전자제품은 많은 남성들이 그렇듯 저 역시 관심이 많아 나름대로 스펙도 따지며 한번 구입할때 여기저기 리뷰사이트들을 통해 사전체크를 꼼꼼히 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역시 쇼핑 노하우가 부족한 제가 이번에 네비게이션을 구매하면서 부주의한 실수를 했습니다. 바로 홈쇼핑 화면에만 현혹이 되어 가장 중요한 부분을 간과했던 것입니다. 네비게이션보다는 다음맵 자동차 길찾기..
이번 여름 휴가는 가족이 아닌 자주 만나는 친구들과 함께 하기로 결심하고 나와 여친이 총대를 메고 2박3일 여행을 계획하기 시작했다. 우선 장소를 찾아봐야 했는데, 1. 인원이 적게는 10명 많게는 20명까지 생각했기에 우선은 독채가 필요했다. 2. 거기에 인원제한이 없는곳은 드물지만 이왕이면 인원제한도 없는 곳이였으면 했고, 3. 넓으면 넓을수록 좋았다. 4. 하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것은 바로 가격!! 다들 주머니 사정이 넉넉치 않은 사람들이라 럭셔리하게 비싼곳은 갈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온 펜션과 민박집을 있는대로 뒤져서 겨우 찾은 곳이 바로 평창에 있는 '바이올렛 펜션' 이였다. 웹페이지 하나 없고 www.pension114.co.kr 사이트에 정보만 나와 있는 이곳은 사진도 ..
워낭소리 감독 이충렬 (2008 / 한국) 출연 최원균, 이삼순 상세보기 딸랑~딸랑~ 영화를 보는 내내 이 '워낭' 소리가 잔잔히 울린다. 이 소리는 영화를 다 보고 난 후에도 귓가를 맴돌다 마음속까지 울린다. 대체 이 '워낭'이 뭐길래 이렇게 사람의 마음을 가랑비에 조금씩 조금씩 몸이 젖듯 울리는 걸까? 한국 독립영화 역사상 처음으로 60만명을 돌파했다는 소식도 들리고 있다. 사실 [워낭소리]가 입소문을 타지 않고 대형 멀티플렉스에서 개봉하지 않았더라면 이런 좋은 작품을 놓칠뻔 했을 것이다. 영화는 다큐멘타리 형식이다. 비슷한 느낌의 영화를 떠올리라면 [집으로]가 있는데 [집으로]는 말 그대로 처음부터 끝까지 연출된 영화이고, [워낭소리]는 실제상황들을 찍고 편집한 다큐멘타리다. 내심 어떻게 사람과 소..
Charlotte's Web (Paperback)외국도서저자 : 엘윈 브룩스 화이트(Elwyn Brooks White)출판 : HarperCollins 1974.05.01상세보기샬롯의 거미줄국내도서저자 : 엘윈 브룩스 화이트(Elwyn Brooks White) / 김화곤역출판 : 시공주니어 2000.12.11상세보기 드디어 아이들의 '정독'용 책으로서 문제 만들기를 끝낸 [Charlotte's Web]. 미국에서 중학교(8학년)시절 ESL 반에서 읽었던 책으로 기억한다. 가자마자 3개월만에 읽은 책이니 그 당시는 사전들고 씨름하느냐 무슨 내용으로 어떻게 흘러가는지도 몰랐고 그저 다른 학생들이 한 숙제 배끼기에 급급했던 시절이니 책을 제대로 읽었을리 만무하다. 나름 한국에서 영어 많이 배워 문법으로 무장해..
블랙 감독 산제이 렐라 반살리 (2005 / 인도) 출연 아미타브 바흐찬, 라니 무케르지, 쉐나즈 파텔, 아예샤 카푸르 상세보기 무한한 신뢰와 꿈을 가진 진정한 스승과 제자의 기적같은 작품 [Black]은 인도판 '헬렌켈러'와 같은 작품이다. 인도가 영화를 아주 잘 만드는 나라인것은 알았지만 여태까지 인도영화를 특별히 진지하게 감상할 기회가 없었다. 이번에 어쩌다가 알게 된 [Black]. 이 영화 하나로 인도영화에 대한 세계적인 명성은 결코 거짓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했다. 남녀배우 모두다 연기를 보니 인도에서 상당한 위치에 있는 배우들이 아닐까 추정해본다. Black, 어둠이 있어야 빛이 존재한다. 영화의 제목이 왜 Black일까 의아했다. 하지만 영화가 시작되자 마자 바로 알수가 있었다. 여주인공인 ..
적벽대전 : 거대한 전쟁의 시작 감독 : 오우삼 출연 : 양조위, 금성무 더보기 위, 촉, 오 3국이 대립하던 서기208년 중국.. 천하통일을 위해 중국대륙을 피로 물들여가던 ‘위’의 조조(장풍의.. 더보기 적벽대전 2 : 최후의 결전 감독 : 오우삼 출연 : 양조위, 금성무 더보기 최후의 결전이 시작된다! 하늘의 바람을 바꾸고, 물위에서 불을 일으켜라! 유비의 책사 제갈량(금성무)은 손.. 더보기 ※스포일러 포함 삼국지에서 최대전쟁이라는 적벽대전. 아마 삼국지 팬이거나 삼국지를 대충 한번이라도 읽어본 사람이라면 적벽대전을 모를 수가 없을 것이다. 특히 삼국지 팬이라면 당대 최고의 전쟁을 영화로 볼 수 있다는 기대감에 부풀어 아마 나오는 날 극장으로 달려갔을 것이다. 그리고는 오우삼 감독이 과연 어떻..
트랜스포터 : 라스트 미션 감독 올리비에 메가톤 (2008 / 프랑스) 출연 제이슨 스태덤, 로버트 네퍼, 나탈리아 루다코바, 프랑수아 베를레앙 상세보기 요즘 액션 영화를 본 것중에 '원티드(Wanted)'를 빼곤 건진게 없는데다 액션영화를 그다지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트랜스포터의 새 시리즈인 '라스트 미션'은 그다지 구미가 당기진 않았다. 하지만 학원 회식차 보는 영화라 내 의견보다는 다수의 의견을 존중하는 '다수결의 원칙'에 의해 극장을 향하게 되었는데... 여주인공의 미스캐스팅 우선 캐스팅에 대해 짚고 넘어가야 할 듯 싶다. 액션영화를 즐기진 않아도 서양에서 '장끌로드 반담'과 '웨슬리 스나입스'의 계보를 제대로 잇고 있는 제이슨 스태덤(Jason Statham)은 상당히 좋아하는 편이다. 이연걸에..
아이들의 '정독'용 책으로 선정한 [Danny the Champion of the World] 작가는 '마틸다', '찰리의 초콜릿 공장' 등으로 아주 유명한 언어의 마술사 'Roald Dahl'이다. 언어의 마술사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아주 생생한 표현들로 처음부터 끝까지 책을 뒤덮었다. 책의 난이도는 GLE(Grade Level Equivalent) : 5.5 Lexile : 770L 나중에 GLE와 Lexile 지표지수에 대한 글을 올린 예정이다. 짧게 설명하면 GLE는 미국 학년을 기준으로 책의 내용부터 어휘, 문체의 난이도, 해당 학년의 배경지식을 다 고려한 수치이며 Lexile 지표는 배경지식이나 내용은 무시한 채 쓰여진 문체와 어휘의 난이도(Text difficulty)만 고려한 수치이다. 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