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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주절주절/잡생각 (11)
주절대다 끄적이다.
우리가 보통 사람들과 인연을 맺고 사는데 있어 언제나 갈등이 존재한다. 그리고 그 갈등을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가가 바로 인연이란 카르마를 극복하는 핵심이 된다. 그래서 그려본 도표인데 이것은 그냥 내 관념에서 나온 것이니 옳다고 주장할 생각도 없거니와 헛점투성임을 인정한다. 일단은 총 4단계로 나누어봤고, A와 B는 각각 다른 사람을 뜻한다. 그리고 선(line)은 각자의 의견이라 해도 좋고 성격이라 해도 좋고 고집이라 해도 좋고, 에고(ego)라 불러도 좋다. 난 에고선이라고 부르겠다. 그리고 이 에고선(ego line)의 각 끝에는 마음과 생각(관념 혹은 이성)이 있다. 우리의 성격을 형성시키는 것에는 크게 이렇게 두가지가 있다고 판단해서이다. A와 B의 관계는 우리가 관계를 맺는 모든사람이 될수도 ..
다들 긍정적으로 살라고 한다. 언제나 긍정적인 마인드로 모든것을 임하라고 한다. 부정적인 기운을 버리고 긍정적으로만 생각하라고 한다. 긍정과 부정의 기준은 무엇이며 과연 이 기준은 누가 나눌까? 긍정과 부정의 기준은 바로 '나' 이며, 그 기준 역시 내가 나눈다. 긍정은 좋다. 부정은 나쁘다. 이 좋고 나쁨을 나누는 기준은 철저하게 '내'가 된다.WoonG
이런 기사를 하나 봤다. 요즘 아이들, 20년 전보다 창의력 부족요즘 아이들이 20년 전보다 창의력이 부족하다고 믿지는 않는다. 다만 창의력을 발휘할 기회가 줄어들고 그것이 고착화되는 것이겠지. 이 기사에서 부시가 행한 No Child Left Behind를 예로 들었다. No Child Left Behind란 낙오하는 학생없이 모든 학생을 일정수준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교육정책이다. 취지는 좋다. 언뜻 보면 핀란드의 교육방침과 흡사해 보이기도 한다. 그런데 기사에서는 이것이 오히려 학생들의 창의력에는 독이 되었다고 비판한다. 맞는 얘기다. No Child Left Behind의 취지자체는 좋았으나, 그 목표와 방향이 전혀 효율적이지 않았다고 보는 것이다. 이것이 단순히 미국의 얘기일까? 전혀 아니다. ..
애초에 선업과 악업이란 없었다. 업은 그냥 업 그 자체이지, 절대적인 기준의 선업과 악업은 없는 것이였구나. 어디까지나 상대적인것이다. 내가 생각하는 선이 어떤이에게는 악이 될수도 있으니... 그러니 업을 청산한다는 의미는 말 그대로 선업이니 악업이니를 따지는게 아닌, 내가 한 행동에 대해 내 스스로가 책임을 지고 그것을 없음으로 만드는 것이였구나. 갚는 것이다. 갚아야 할 업이란 내가 온전한 내가 아닌 세상 속의 나로서, 내가 결정하고 행하는 행동에 의도가 들어가 있다란 얘기다. 이 행동에는 긍정(선)과 부정(악)이 동시에 들어가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다시 나에게 돌아오거나 스스로 되갚아야 함을 의미한다. 내가 선택하고 결정한 한가지 행동은 비록 세상적으로 혹은 사회적으로 선으로 보일지 몰라도,..
평범함이란 획일화가 만든 함정이다.세상을 보면 그 어느 누구도 같은 사람이 없다. 대체 누가 평범하단 말인가? 그러니 나는 특별하고 당신도 특별하다. 그러니 나도 귀하고 당신도 귀하다. '다름'을 인정할 때 '포용'이 생기고, '결국 같음'을 이해하게 된다. WoonG
View from Spencer Trail of Lee's Ferry and the Vermilion Cliffs by Al_HikesAZ 강에 사는 물고기가 강의 흐름을 보기 위해 강에서 나올 때 죽을 듯 고통스러운 것처럼 물고기는 강의 프레임을 벗어나기 힘들다. 하지만 이것도 결국 강에서 내가 나를 규정하며 이 프레임 속에 자신을 가뒀기 때문이다. 흐름을 보려면 벗어나야 하고 그 과정은 고통을 수반한다. WoonG
Potential Shopping Queen? by Cougar-Studio 우리의 아이들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그렇게 바라보고 그렇게 생각하는 마음이 문제인것이다. 우리의 아이들끼리 비교하여 못하는 것을 부각시킬 것이 아니라... 아이들 개인적으로 잘하는 것을 찾아서 더 잘 할수 있도록 독려해야 할 것이다. 얘는 왜 못할까? 를 걱정할 것이 아니라... 얘는 뭘 잘할까? 를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얘는 왜 이걸 싫어할까? 를 걱정할 것이 아니라... 얘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일까? 를 생각해봐야 할것이다. 낙오자가 되면 안된다고 겁을 줄 것이 아니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줘야 할 것이다. 아이들이 부족하거나 모자른 것이 아니라... 그렇다고 생각하고 단정지어 버리는 우리가 문제인 것이다. W..
"See, told ya, he's late again!" by linh.ngân 말이란 공허하다... 가슴에 전달되지 않으면... 가슴으로 느끼지 않으면... 가슴으로 깨닫지 않으면... 그저 뇌에 전달되는 소리에 불과하다...
요즘 동생과 자주 오고가는 화두 중 하나가 바로 RAW란 단어다. Raw란 ‘생’, ‘날의’ 란 뜻인데 결국 ‘가공하지 않은 있는 그대로’란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이 단어는 사진에서도 발견되는 단어인데 일단 raw로 찍는다라는 얘기는 그 어떤 압축(compression)이나 보정없이 사진의 모든 detail을 그대로 살려둔다라는 의미로 보인다.사람에게도 이 raw란 단어를 대입해 볼 수 있는데, 어떤 사람의 캐릭터를 설명할 때 raw하다라고 표현될수도 있다. 주위에 raw한 성격을 가진 친구들이 있다. 그렇다고 이 친구들의 성격이 닮았다라는 것은 아니다. 각자 다른 성향을 가지고 있지만 그 성향의 바탕에는 rawness가 깔려있다라고 보여지는 것이다.Raw를 거론한 이유는 어제 잠시 생각해본 위선이라는 ..
내가 글을 끄적이는 이유는 특별하지 않다. 그저 내가 가지고 있는 생각을 정리하기 위한 도구일뿐이다. 사람의 뇌용량이 무한대라는(정말?) 주장도 있지만 현재의 처리능력은 제한되어 있다. 처리능력을 공정(process)를 바꿔 향상시킬수도 있지만...일단은 현재의 처리능력에 맞게 뇌를 비우는 작업이 필요하다. 내가 알고 있는 정보와 그러한 정보들을 바탕으로 형성된 생각들의 정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그래서 끄적여본다. 역시 생각을 말로 표현해 낸다라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렇기에 자신을 글로 표현해내는 작가, 음악으로 표현해내는 음악가, 그림으로 표현해내는 미술가 등등의 아티스트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짝짝짝!!! 결국 모든 사람들이 아티스티니까…. WoonG
Marshmallow Tug of War by atran.photography 주위를 봐도 그렇고 나 자신도 그렇고, 우리는 사랑한다고 하는 사람들과 줄다리기를 한다. 줄을 붙잡고 놔줬다 잡았다 하면서 '힘겨루기'를 한다. 여기서 많은 갈등을 빚으며 또 많은 에너지를 소모한다.재밌는 사실은 많은 사람들은 이 줄다리기를 시합을 할때 어떻게 상대방을 내 쪽으로 더 끌고 올수 있을까, 즉 내가 더 컨트롤 할 수 있을까에 몰두하게 된다. 본인들이 잡고 있는 줄의 본질부터 생각하지 않고 말이다.줄이란 소유, 조건, 집착, 구원, 사랑이라고 믿고 싶은 가짜사랑 등등의 결국은 '에고(Ego)'의 집합이다. 나의 에고와 상대방의 에고가 섞이고 꼬이면서 줄이 만들어지게 된다. 밧줄은 더욱 꼬일수록 더욱 단단해지는 특성을..